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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하지만 때때로 피를 흘려야만 할 때도 있는 것인 바…
Author: MGPedersen
Rating: 7/7
Created at: Sun Jun 27 2021
일련번호 SCP-2008
등급: 케테르
특수 격리 절차
테네시주에 주재하거나 거주하는 재단 인원들은 미합중국 전임 대통령의 영부인들에 관련된 논의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테네시주의 총기 사망 사고 자료는 재단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한다. 해당 자료는 추가적 SCP-2008 사태를 감지할 목적으로 매주마다 분석한다.
설명
SCP-2008은 감시 장비로는 감지가 불가한 비물질적 독립체다. 2017년 현재, 대상은 미합중국 테네시주 내 인원 47명의 사망을 야기했다. SCP-2008의 희생자는 보통 치명적인 총상으로 사망했다. 이들의 상처에는 총상이 연루된 흔적이 나타나지만, 총알이 회수된 적은 없다.
희생자들 중 약 80%가 미합중국의 역사를 다루는 분야에 종사하거나 그와 연관되어 있었다. SCP-2008 희생자들은 그들의 손이나 그 근방에서 화기가 발견되는 점으로 말미암아 종종 자살로 기록된다. 그러나, 그 중 약 75%의 사례에선 화기가 격발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러한 경우, 법의학 분석에서도 희생자의 상처와 일치하는 총기를 찾는 시도는 계속 실패하고 있다.
SCP-2008 희생자의 대다수는 다양한 학문적 환경에서 권위가 있었지만, 소수는 그쪽 분야에서 아무런 공인된 학위를 갖추지 못했다.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법 집행 기관의 보다 심층적인 수사가 불가한 경우를 고려하면, 해당 효과의 희생자의 수가 현재 기록된 것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 보다 정확한 수치를 알아내기 위해 의료 및 경찰 기록에 대한 완전한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부록 2008-1
아래 포럼 포스트는 어느 역사 재현 관련 웹사이트에서 'hislover101'이 작성한 것이다. 재단 요원들이 포스트를 추적한 결과, 테네시주 텔리코 플레인즈Tellico Plains의 모턴 리처즈Morton Richards가 작성한 것으로 나왔다. 리처즈 씨는 현재까지 SCP-2008을 마주하고도 생존한 유일한 사람이다.
5/16/2016 11:34 AM
니들 목록은 존나게 잘못된 거야. 마사 워싱턴Martha Washington은 미국의 영부인이었던 적이 없는데, 조지 워싱턴이 대통령이었을 땐 그런 건 존재하지도 않았거든. 마사 제퍼슨Martha Jefferson은 토머스 제퍼슨의 딸이지, 마누라가 아니었걸랑. 레이첼 잭슨Rachel Jackson은 앤드류 잭슨이 백악관에 들어오기 전에도 죽었다고.
5/16/2016 11:41 AM
맞아 근데 레이첼 잭슨은 마음의 병을 얻어 죽지 않았어. 그건 언론발 찌라시지. 그녀는 그저 늙고 뚱뚱해서 심장마비로 죽은 거라고. 밴 뷰런Van Buren의 아내는 폐결핵으로 죽었고 그는 재혼하지 않았어. 제퍼슨의 아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정보를 못찾았지만 제퍼슨이 백악관으로 들어가기 훨씬도 이전에 죽었어.
5/16/2016 12:18 PM
야 씨발 귀신이 방금 날 쐈어.
5/16/2016 12:25 PM
나도 몰라! 나도 응사했는데 걜 맞춘 거 같아.
리처즈 씨의 브라우닝 하이파워 권총의 탄피가 현장에서 발견되었으나, 총알은 회수되지 않았다.
나는 로렌 스토서Lauren Stosser 박사, 아마도 나는 오늘 죽게될 것이다.
여기선 내가 하고자 했던 걸 거의 다 말할 수 있겠지. 어쨌든 이걸 들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테지만 말이야. 젠장, 그냥 내 인생 이야기 듣는 거라 생각해. 여기다 내 682X173 팬픽 얘기 안하는 걸 다행으로 여기라구.
난 우리 엄마가 싫었어. 엄마는 내 뒷바라지를 위해 자기 인생을 다 바쳤지. 난 그저 엄마 잔소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재단에 들어왔어. 엄마는 항상 나보고 살을 빼지 않으면 외롭고 비참해질 것이라고 말하셨지. 난 134 파운드인데. 좆이나 까시라지.
엄마는 몇 년 전에 조용한 병실에서 돌아가셨는데, 차마 암한테 꼽줘서 굴복시키지는 못한 거지.
지난 달에 의사 양반들이 나에게 당뇨병 진단을 내렸을 때, 내 귀에 그러게 내가 뭐랬니라고 말하는 엄마 목소리가 들렸어. 그때만큼은 그게 내 인생에 있어 최악의 일이라고 생각했지. 불과 일주일 전에 재검사 결과가 날아왔어, 췌장암이래. 알고보니 나보다 엄마 탓이 더 컸던 셈이지. 아무래도 내가 이긴 것 같네.
앞으로 수명이 단 몇 주밖에 안남았다는 소리를 듣는 건 너희 인생 전체를 되돌아보게 만들 거야. 궁금해할까봐 말하지만, 난 더이상 후회는 없어. 대단한 고해성사 같은 것도 아닌데 뭘. 난 그저 내가 떠난 이후로도 계속될 무언가를 원할 뿐이야.
지난 몇 년 동안 현장에서 자살 사건이 몇 건 있었어. 현장에는 항상 두 가지가 있었지. 베일에 싸인 비밀과 지구 종말 호러물을 처리하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같은 거. 그치만 내가 병원에 있는 동안 그것 말고도 뭔가가 더 있었을 것이라 난 짐작했어.
이 일에 대해 확실히 인가받은 게 없다면 이제 그만 듣는 걸 권할게.
계속 듣겠다고? 좋아.
그 변칙성의 트리거가 뭔지 안다면, 영향을 받는 대상이 될 확률이 몇 배는 더 올라가. 이걸 안 건 내가 맨 처음은 아니지만, 그 놈이 여기 오기 전에 기록 해놓는 건 내가 처음이 될 거야. 내 사인이 충분히 증명해줄 거야.
그럼, 엄마 좆까, 의사 좆까, 질병 좆까, 레이첼 잭슨 좆까.
이제, 실례가 안된다면, 거사 치를 준비를 해보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