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Name: 전염병 나무
Author: hailmary
Rating: 5/5
Created at: Thu Aug 28 2025
일련번호: SCP-417
등급: 유클리드 (잠재적으로 케테르)
특수 격리 절차
SCP-417은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현재 위치인 █████████████████에 고정 상태로 격리한다. SCP-417을 둘러싼 공간 (대략 2.58 km²)은 철조망과 펜스로 둘러싸고, 경비원들이 상시 순찰한다. 민간인에게는 해당 구역에 있는 작은 마을에 극도로 치명적인 전염병이 돌아 추가 지시가 있을 때까지 격리되었다고 알린다. 침입자는 발견 즉시 사살한다. SCP-417에 대한 물리적인 작업은 D계급 인원에게만 허가된다. 야생 동물은 SCP-417을 본능적으로 피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해당 구역 내 동물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
SCP-417-1에 물린 모든 희생자는 요청 시 즉각적인 안락사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시신은 즉시 봉인 후 화장한다. 안락사를 요청하지 않은 인원 역시, 실험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동일하게 즉시 처분한다.
설명
SCP-417의 크기와 형태는 일반적인 아프리카 바오밥나무와 유사하다. SCP-417의 껍질은 생기 없고 칙칙한 색이며, 잎이 없어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매일 일몰 무렵에 열매를 맺는다. 일출 무렵 작은 싹이 돋아나 낮 동안 급격하게 성장하며, 단단한 껍질을 가진 석류 크기의 열매로 익는다. 이 열매의 껍질은 대부분 매끈하고 진한 보라색~검정색이며, 익으면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단단한 껍질은 손이나 도구로 잘라내거나 벗겨낼 수 있다.
껍질을 제거하면 과육이 없이 비어 있으며, 내부에는 SCP-417-1로 지정된 곤충 군집이 들어있다. SCP-417-1의 외형·종·군집 규모는 열매마다 다르다 (부록 #417-B 참고). SCP-417-1의 모든 개체는 움직이는 한 대상을 공격하며, 물리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군집에 물린 부위는 작은 구멍 자국들이 남고, 수 분 안에 빨갛게 부어오르며 통증을 동반한다.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제는 보고되지 않았다. 사례의 약 5 %는, 부기와 통증이 며칠 내로 사라진다. 약 45 %는 수 시간 내에 경련과 함께 치명적인 심장 마비가 발생하며, 이 단계에서 신체는 빠른 속도로 부패·액화된다. 그 자리에는 새로운 나무가 이후 며칠 동안 자라난다.
나머지 50 %는 물린 지 2~24 시간 후에 극심한 고통과 근육 위축을 호소하기 시작한다. [데이터 말소]에 의해 살점이 탈락하며, 그 질량은 SCP-417-1의 대략적인 질량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전염병 나무'는 성장 과정 동안은 벌목·소각·통상 제초제에 취약하다.
나무를 벌목하거나 이동하려는 모든 시도는 가지를 심하게 흔들어 가지에 달린 모든 열매를 떨어뜨리고, SCP-417-1의 거대한 군집을 방출하게 되므로 SCP-417은 옮길 수 없다. 다행히 SCP-417-1는 1~2 시간 이상 생존하지 못하고 사망하며, 맞닥뜨릴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SCP-417의 열매가 가지에서 분리되지 않으면 가지에서 그대로 썩어 떨어지며, 아무런 영향을 일으키지 않는다.
부록 #417-A
SCP-417은 현재 유클리드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그 확산 가능성으로 인해 케테르 등급 상향 여부가 논의된 바 있다.
부록 #417-B
417-1 생물종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