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Name: 존재한 적 없는 비행기
Author: Langston77
Rating: 7/7
Created at: Wed Feb 03 2021
일련번호: SCP-787
등급: 안전
특수 격리 절차
SCP-787은 현재 제28구역의 04 격납고에 격리되어 있다. 변칙적인 사건을 기록하기 위하여 보안 카메라와 녹음 장치가 SCP-787의 조종석, 탑승객 구역, 그리고 수하물 보관 구역에 배치된다. SCP-787 내에서 변칙적인 현상이 발생하면 최소 72시간 동안 SCP-787의 내부로 접근하는 것이 금지된다.
설명
SCP-787은 제조 일자와 호출 부호를 알 수 없는 보잉 747-200 여객기이다. SCP-787의 외부는 모든 탑승객 창문까지 페인트로 칠해져 있다. 페인트는 발견 당시 말라 있지 않았고 얼마 안 가 말랐다. SCP-787의 기계 부품은 모두 멀쩡하고 작동이 되며 사용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카펫, 실내 장식, 수하물 같은 SCP-787의 비기계적 구성 요소는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 있다. 조종사와 부조종사의 좌석은 제거되고 의자 모양으로 배열된 컴퓨터 부품 더미 두 개로 대체되어 있었다.
SCP-787은 1987년 6월 ██일 워싱턴주 브레머튼에서 약 ███ km 떨어진 들판에서 처음 출현했다.
SCP-787에는 사망한 515구의 시체가 들어 있으며 이하 SCP-787a라고 불린다. 사망 원인은 개체마다 다르며 그 원인으로는 교살, 실혈(失血), 익사, 기아, 총상, 자상, 둔기에 의한 외상 등이 있었다. 사망 원인과 관계 없이 전체 SCP-787a 개체는 특정한 부위 절단이 흔히 있으며, 그 예로 제거된 혀(23 개체), 벗겨진 두피(73 개체), 왼쪽 손바닥에 새겨진 키릴 문자(230 개체, 패턴 미발견), 그리고 제거된 손가락 끝부분(498 개체) 등이 있다. 모든 SCP-787a 개체는 부패가 많이 진행된 단계에 있지만, 발견된 이래로 더 이상의 부패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
환영이나 설명할 수 없는 소음, 기타 현상이 SCP-787 내에서 저절로 나타난다. 누군가 SCP-787 내에 들어가 있을 때에는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사건 이후 SCP-787로 들어가려고 시도하면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SCP-787에서 폭력적이고 물리적으로 추방당하며 이때 심각한 장기 훼손과 내출혈이 동반된다.
SCP-787 내에서 기록된 변칙적인 현상 중 다음과 같은 현상이 있었다.
부록-01
2007/12/13 SCP-787a-112의 신원이 현재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거주하는 은퇴한 검안사 ███████ ██████████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은 12월 14일 재단 요원들과 면담하였고 1987년 6월에 발생한 변칙적인 사건에 대한 지식이나 기억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 씨는 살면서 비행기에 타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이는 그의 아내와 아들이 입증하였다.
다른 탑승객의 신원을 밝히려는 시도가 현재 진행 중이다.
부록-02
2009/05/22 SCP-787의 폐기물 저장 탱크를 조사한 결과 대략 30세의 인도계 남성인 SCP-787a 개체가 추가로 발견되었고 SCP-787a-516으로 지정되었다. 대상은 다음과 같은 소지품이 있었다.
SCP-787a-516은 나머지 SCP-787a 개체들과 유사한 부패 상태를 보이지 않았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부록-03
2013/06/19 SCP-787의 비행 데이터 기록 장치가 A13 좌석의 바닥 아랫칸에서 발견되었다. 장치는 정육점 포장지로 싸여 있었고 석면과 말라붙은 인간의 피로 채워져 있었다. 비행 데이터 기록 장치에는 "미안해서TO BE SORRY"라는 말 외에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았다.